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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부를 하기 위한 자료 작성중 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필름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은 대한민국에서 꽤나 다양하고 많이 사용되는 인테리어 자재 중 한가지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이해는 낮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곳들 중 벽면에 나무무늬가 있는 경우, 많은 경우에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인테리어필름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실제 자재가 시공되었을 때 예상하는 것이, 실제 목재보단 조금 더 쉬운 부분이 있다. 또한, 그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편리하다. 인테리어 필름은 무한반복되는 무늬를 가지고 있어, 연속성이 높은 편이다. 필름은 보통 pvc가 원재료가되어, 다양한 무늬가 찍어져있는 넓은 롤타입의 스티커라고 생각하면 좋다. 안쪽 면에는 접착제가 붙어있기 때문에, 그 사용이 간편한 편인데 하자를 막기위해 본드를 별도로 한번 더 칠한 후 시공을 하는 경우도 많다. 본드도 수성본드, 유성본드 중 상황에 따라 맞춰 사용하게 된다. 접착제가 필요한 자재 특성 상, 너무 추운 온도에는 그 접착력이 약해지게된다. 따라서 너무 춥지 않은 곳에서 작업을 해야 나중에 하자가 발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습기가 많은 장마철이나 비오는 날 등에 시공하는 경우에도 하자발생 위험성이 올라간다. 하자의 발생 여부는 날씨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작업자의 작업능력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 한다. 인테리어필름은 약 1mm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두껍다면 두껍고 얇다면 얇은 두께이다. 따라서 필름이 붙을 면의 상태에 따라 마감의 상태가 좌지우지된다. 필름을 붙이기 전, 작업면적에 대한 면고르기와 청소가 말끔하게 된 상태에서 시공이되어야 안전하다.
인테리어 필름의 제조사들
인테리어필름의 제조사는 아주 다양하다. 국내에는 현대 L&C, 삼성, LX하우시스 등이 있고, 외국제품으로는 3M, 레놀릿 등이 존재한다. 각 제조사마다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있고, 두께도 약간씩 상이하다. 필름의 패턴에는 솔리드 - 아무 무늬가 없는 단색의 필름(약간의 엠보가 있으나, 미미하고 붙인 경우 도장과 흡사해보이기도 한다), 패턴 - 나무무늬, 가죽, 타일, 대리석, 일러스트 등 다양한 무늬를 패턴으로 한 제품도 있다.
인테리어 필름의 종류
인테리어 필름의 종류에는 이런 무늬가 아닌 방염, 비방염의 기준으로도 나눌 수 있다. 보편적으로 비방염의 제품을 사용해도 되지만, 소방완비증명이 필요한 현장의 경우엔 방염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방염제품은 비방염 제품보다 조금 단가가 높은 편이며, 제품 자체에 특정 간격으로 방염딱지라 불리우는 방염에 대한 스티커가 붙어있다. 또한 방염필증이라는 서류가 발급되기 때문에 필요 시 관할소방서에 제출하여야 한다.
인테리어 필름이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
주거공간에서 인테리어필름이 사용되는 부분은 주로 싱크대 리폼, 창틀의 색상변경, 문과 문틀, 가구 등에 사용된다. 기존의 구조물을 크게 건드리지 않고 시공할 수 있는 편의성과 작업시간이 비교적 짧은편이라는 장점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인테리어필름은 냄새도 나지않고 조용한 작업환경 등으로 시간상관없이 많이 시공되는 공정이기도 하다. 작은 부분의 경우에는 일반인이 비교적 손쉽게 작업할 수도 있는 공정이여서 셀프인테리어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벽에도 많이 사용되어, 벽지와도 비교가 꽤 많이되는데 벽지와 다른점은 내구성으로 볼 수 있다. 벽지는 보통 종이, PVC로 제작되지만 그 내구성이 약한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테리어필름의 경우 그보다 내구성이 좀 더 강한 제품으로 긁힘, 오염에 강한 제품이다. 오염이 되었을 경우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티슈로 어느정도는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필름의 경우에도 그 폭이 정해져있기때문에 그 폭에 맞추어 일정 간격으로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이유때문에 보통 긴 벽면이 이어지는 곳에 인테리어필름을 시공하는 경우엔, 알판작업(MDF로 넓은 판과 안쪽으로 패인 음각의 줄눈을 만드는 작업)을 한 후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벽지는, 실크벽지는 그 이음새가 바로 맞닿게 이어서 붙여지게되고, 합지는 살짝 겹쳐서 시공하게되어 알판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이 이미지에서 Tv가 걸린 벽면의 나무는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하기에 적합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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